자산배분 전략 시리즈

안녕하세요 상냥하고 친절한 먼트리호 입니다. 

 

오늘 부터 자산배분 전략 시리즈를 시작합니다. 

시작하기에 앞서 자산 배분 (Asset Allocation)은 무엇이며, 왜 필요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자산배분은 무엇인가?

윌리엄 번스타인의 ‘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’ 를 보면 자산 배분은 ①상관 관계가 낮은 ②여러 자산을 ③적절한 비율로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. 총 3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훌륭한 자산배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그럼 각각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. 

 

상관 관계와 여러 자산

먼저 상관관계 (Correlation)는 2개 이상의 종목 사이의 관계를 말합니다. 관계는 아래와 같이 4가지가 있습니다.  자산 배분에서는 아래 4가지 중 ‘반비례 관계’에 있는 자산을 선택해야 합니다.  

 

잘 알려진 예가 주식과 채권과의 관계입니다. 아래 자산별 상관관계를 보시면 국고채와 코스피의 상관관계 지수가 -0.1로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. 

적절한 비율

동일한 비율로 투자 (동일가중), 리스크를 동일하게 투자 (리스크 패리티) 등이 있습니다. 어떤 비율이 적절한지는 백테스팅이 필요합니다. 

 

자산배분은 왜 하는가?

많은 투자 전략이 있는데 자산배분은 왜 하는 것일까요?  이것을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투자의 본질은 무엇일까요? 제가 생각하기에 투자의 본질은 바로 ‘리스크 관리’ 입니다. 

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 인지가 투자 성공의 지름길입니다.  자산 배분은 바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사용합니다. 

 

자산배분은 어떻게 하는가?

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 요즘은 자동으로 해주는 앱도 많이 나와 있고, 매매가 잦지 않으므로 수동으로 할 수 도 있습니다. 방법은 여러가지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 

 

마치며

여러가지 투자 방법 중 자산배분 또한 한가지 큰 축입니다. 지금 당장에 시작할 수 없을지 몰라도 꼭 한번쯤 알아두시기 권장합니다.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^^